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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등산 여행 유료 예약제 실시

by 건강하고싶은백곰 2024. 5. 13.

 

 

후지산 등산, 7월부터 일부 구간 통행료 2000엔 및 등산 예약제 도입!

 

 

 

일본의 상징 후지산에 7월부터 일부 구간 통행료 2000엔(약 1만 8천원)과 등산 예약제가 도입됩니다. 기존에도 예약제였으나 무료였던 반면, 이제는 유료화가 되어버렸네요. 

 

 

유료화로 바꾼 이유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후지산 예약제 나온 이유

 

도입 배경

  • 증가하는 등산객: 매년 여름철 후지산에는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면서 혼잡과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산악 환경 보호: 과도한 등산객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고 지속가능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주요 내용

  • 대상: 요시다 루트 이용 등산객 (후지산 등산로 중 가장 인기 있는 루트)
  • 시행 기간: 2024년 7월 1일 ~ 2024년 9월 10일
  • 통행료: 2000엔 (약 1만 8천원)
  • 예약: 온라인 예약 시스템 (2024년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등산 전날까지 예약 가능)
  • 예약 가능 인원: 하루 최대 4000명 (이 중 3000명은 예약, 1000명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
  • 결제 방식: 신용카드
  • 환불: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불가능
  • 예약 한도: 1인당 최대 100명까지 예약 가능
  • 통행료 면제 대상: 장애인, 수학여행 학생 (전화 예약 필요)
  • 추가 조치:
    • 산 중턱에 통행 제한용 출입구 설치 (철야 등산 방지)
    • 쓰레기 처리 및 환경 보호 강화

 

후지산 등산 정보 

 

 

  • 시즈오카현은 아직 통행료 도입 계획 없음 (등산 계획 사전 등록 시스템 운영 예정)
  • 후지산 등산 정보: https://www.fujisan-whc.jp/en/

7월부터 후지산 등산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새로운 통행료 및 예약 시스템을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