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출신 문성근, 조국 신당 후원회장으로 선임 21일, <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조국 신당'의 후원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문씨는 현재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후원회 대표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노사모'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문씨는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아 친노계와 친문계의 인사로 평가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조국신당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4월 총선에서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조국 신당은 현재 본격적인 창당에 돌입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 합류 가능성도 있었지만, 민주당은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은 독자적인 행보를 선언하며 신당 창당 준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국 신당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에는 강미숙 작가, 김호범 부산대 교수, 은우근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등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씨의 합류로 '범민주진보세력' 연대를 위한 지지층 결집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당은 입당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만여명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창당대회를 오는 3월 초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행보로 신당이 제3지대의 한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게 주목됩니다.
조국신당, 신장식 변호사 총선 1호 인재로 영입
조국신당이 25일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을 통해 신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번 인재영입식에서 신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는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기 위함"이라며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면서 "이 나라에서 살기 위해서는 '입틀막' 국가나 대통령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조국신당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고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내 마음이 항상 조국 곁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 변호사는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전과 논란으로 사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는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으며 형사적 책임을 다했다"며 "마음 아프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원로 작가인 조정래씨와 영화배우 문성근씨에게 공동 후원회장을 맡겼습니다. 이로써 조국신당은 신 변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여 총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신장식 변호사 프로필
신장식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1971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23년 11월 14일 조국(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결성되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24년 2월 25일 조국(가칭) 1호 영입 인재로 합류했습니다.
신장식 申莊植 신장식변호사
출생 1971년 5월 25일(52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본관 고령 신씨
학력 청주중앙초등학교 (졸업)
청주동중학교 (졸업)
청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 학사)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주요 경력
-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
- 관악주민연대 조직담당 간사
- 민주노동당 기획위원회 위원장
- 진보신당 대변인
-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 정의당 제3대 사무총장
- 법무법인 민본 파트너변호사
- 조국(가칭)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 조국 1호 영입 인재
주요 활동
- 노동운동: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 사법개혁: 사법 개혁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진보 정치: 진보 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