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 소장 후보 선정 과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드디어 오동운 변호사(55세, 법무연수원 제27기)와 이명순 변호사(59세, 법무연수원 제22기)을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설립된 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내리기까지 3개월 반이 걸린 것입니다.
오동운 변호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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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변호사
학력 및 경력
- 1988년: 부산 낙동고등학교 졸업
- 1992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 사법연수원 27기
- 1998년: 부산지법 판사 임용
- 2002년: 울산지법 판사
- 2003년: 인천지법 판사
- 2006년: 서울남부지법 판사
- 2008년: 서울중앙지법 판사
- 2009년: 서울고등법원 판사
- 2010년 2월: 헌법재판소 파견
- 2012년 2월: 서울서부지법 판사
- 2013년 2월: 울산지법 부장판사
- 2016년 2월: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주요 활동 및 업적
- 2017년: 울산지법 부장판사 재임 중 울산지역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 역임
- 2018년: 사법연수원 교수 역임
- 2019년: 변호사 개업
- 현재: 법무법인 금성 소속 변호사, 울산지역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울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주요 전문 분야
- 민사소송: 계약, 손해배상, 부동산, 가족법 등
- 형사소송: 일반형사, 경제형사, 특수형사 등
- 헌법소송: 헌법불합치심판, 헌법소원 등
- 행정소송: 행정처분 취소소송, 행정기관 소송 등
결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새로운 후보가 선정되었지만, 추천위원회의 선정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이 쉽게 구축되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공수처장이 임명되면 수사청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익을 위한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